영화 추천 및 줄거리 리뷰16 화이트 칙스 -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싶다면 이 영화 개봉: 2004.11.17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코미디, 범죄 감독: 키넌 아이버리 웨이언스 주연: 숀 웨이언스, 마론 웨이언스 최고의 코미디 영화 화이트 칙스는 2004년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이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영화를 고르다가 보게 됐는데 2023년인 지금까지도 잊을 수 없는 영화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미국 코미디 영화 중에 가장 재미있는 작품인 것 같다. 영화를 소개하기 전 화이트 칙스의 뜻을 알아보자. 화이트(White)는 백인 칙스(Chicks)는 병아리, 영계 라는 뜻으로, 중산층 이상의 백인 금발 여자를 비하하는 말이라고 한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두 흑인 남자가 상류층 백인 여자로 변장하고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내용인데, 그들의 건장한 체격은 숨길 수 없지만.. 2022. 3. 17. 강렬한 복수극 영화 크루엘라 -줄거리/뜻/쿠키영상 개봉: 2021.05.26.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범죄, 코미디 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 주연: 엠마 스톤 영화 크루엘라의 배경과 뜻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유명한 소설 '101마리 달마시안'의 캐릭터인 크루엘라 드빌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크루엘라'다. 197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크루엘라는,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던 에스텔라가 어떤 충격적인 계기로 인해 크루엘라로 바뀌는 과정을 보여준다. '크루엘라 드 빌'은 잔인하다는 뜻의 Curel과 악마를 뜻하는 Devil을 합친 이름으로, 말 그대로 악마처럼 잔인하고 신경질적이며 사악한 캐릭터이다. 내용은 사실 크게 특별할 것이 없지만 크루엘라 역을 맡은 엠마 스톤이 미친 광기 어린 연기를 잘 보여주어 유치하지 않은 영화가 된 것 같다.. 2022. 3. 17.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실제모델과 제목 뜻 개봉: 2006.10.25.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코미디, 드라마 감독: 데이빗 프랭클 주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패션 세계에서 살아남기 (줄거리) 언론인 기자 지망생인 앤드리아(앤 해서웨이)는 패션에 대한 감각도 관심도 없지만 최고의 패션 잡지회사 '런웨이'에 기적 적으로 입사한다. 그리고 잡지사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의 개인 비서로서 일을 하게 된다. 앤드리아(이하 앤디)는 패션계와 어울리지 않는 촌스러움으로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갖은 수모를 당한다. 앤디는 1년 간만 이곳에서 꾹 참고 일하다가 다른 곳에서 기자나 작가로 일하기로 결심하고 이곳에서 성장하기로 마음먹는다. 예술 감독인 나이젤(스텐리 투치)에게 도움을 받아 옷을 더 세련되게 입기 시작하고 주변 사람들을 .. 2022. 3. 15.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줄거리 및 해석, 가오나시 정체 개봉: 2002.06.28. 등급: 전체 관람가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내 기억으로는 첫 애니메이션 영화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아니었나 싶다. 일반적으로 TV에서 방영되는 만화와는 다른 캐릭터들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과 표정 묘사, 어딘가 정말로 살아있을 것만 같은 기괴한 생물들이 그 당시에 매우 충격적이고 신선했다. 개봉한 지 20년이나 지난 영화이지만 다시 봐도 그림체가 촌스럽지 않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가득해서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다. 거기다 해석하는 재미도 있다. 10대 때 보았던 작품을 30대가 되어 바라보니 또 다른 느낌이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이미 매우 유명한 영화이므로, 줄거리는 간단하게 소개하고 숨겨진 해석에 대한 내용을 주로 설명하고자 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줄.. 2022. 3. 1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