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확진자가 하루하루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가 격리자들도 급상승하면서 정부에서는 자가격리 지원금을 아래와 같이 조정하였습니다. 바뀐 자가격리 지원금 신청방법과 필요한 서류를 정리했으니 내용 잘 확인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바뀐 자가격리 지원금은 얼마?
이전에는 정부에서 자가격리 지원금으로 1인당 244,000원은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 3월 16일 이후부터는 1인 10만 원, 2인 이상 격리 시에는 15만 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예산이 빨리 소진되어 지원금을 감소시켰다고 합니다. 금액이 줄어 아쉽긴 합니다만, 이 지원금을 받으려면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알아볼까요?
필요한 서류 및 지원 방법
- 자가격리 통지서 (보건소/의료기간에서 발급)
- 신청인 신분증
-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대리인 신청 시 대리인의 통장사본, 신분증, 도장 필요)
자가격리 지원금을 신청하는 방법 주민등록 상 주소지의 주민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다만, 모든 지역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하니 해당 주민센터에 전화해서 온라인으로 자가격리 지원금 신청이 가능한지 문의해 보시고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자가격리 지원금 신청 시 유의사항
지원금은 자가격리 기간 해제 이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하셔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꼭 기간 내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유급휴가비를 받으시는 분들은 자가격리 지원금의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니 지원금 대상에 해당되는지도 미리 체크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너무 많아서 지원금 신청 후 2~3개월 정도 기다려야 받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1339 질병관리청에 전화해서 문의하시면 정확한 정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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